“차별화된 서비스·편리한 시설 제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가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영화관부문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4년 연속 1위다.

지난해 6월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에서 독립한 롯데컬처웍스는 ‘유연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컬처 메이커스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2014년에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은 개관 후 한해 3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고 있으며 다양한 특수관과 편의시설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롯데시네마는 첨단 기술을 도입해 최고시설을 갖춘 영화관, 감성을 충족시키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화관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은 지난해 스마트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이 스마트 키오스크는 크기가 작고 무선통신을 통해 다양한 편의기능을 직접적으로 제공한다.

또 세계 최초로 영사기가 없는 상영관인 ‘수퍼S’ LED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수퍼S LED스크린은 기존 극장용 영사기의 한계를 극복한 극강의 화질과 완벽한 실재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기술 도입으로 다른 영화관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편리한 시설을 제공할 것”이라며 “전국 123개 영화관 880개 스크린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남겨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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