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1사 1교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정춘식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오른쪽)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27일 오후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1사 1교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정춘식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오른쪽)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7일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1사1교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4년 연속으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와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가 결연을 맺고 금융회사 직원이 찾아가 다양한 금융경제 및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EB하나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학교에 지속적으로 교육 신청을 안내하고 금융소외지역에 찾아가는 체험형 금융교육인 하나드림캠프 및 어린이경제뮤지컬 등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금융지식 함양, 진로설계를 비롯한 건전한 금융 소비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는 지방 곳곳의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하나드림캠프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행하고 금융소외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재무설계교육 및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춘식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시상식에서 “금융교육은 은행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의 모습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소비자인 청소년들과 금융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을 시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