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Sh수협은행장을 비롯한 Sh수협은행 임직원들이 23일 경기도 가평군 축령산을 찾아 2019년 사업목표와 비전 달성을 기원하는 산행을 마친 후 해발 886m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을 비롯한 Sh수협은행 임직원들이 23일 경기도 가평군 축령산을 찾아 2019년 사업목표와 비전 달성을 기원하는 산행을 마친 후 해발 886m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Sh수협은행은 2019 사업목표 달성과 중견은행 일등은행 비전 달성을 기원하는 임직원 산행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경기도 가평군 축령산에서 진행된 이번 산행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수도권 영업점장, 본부부서장 등 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Sh수협은행은 2018년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3천31억원의 세전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총자산도 42조6천억원으로 증가했다.

시산제에 이어진 산행은 수리바위를 거쳐 축령산 정상까지 약 4시간 여에 걸쳐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해발 886m 정상에 올라 올 한해 사업목표와 비전 달성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동빈 은행장은 산행을 마치고 “중견은행 일등은행이라는 비전달성을 위해서는 자산이 50~60조원대로 성장해야 한다”며 “산행을 통해 축령산의 정기를 듬뿍 받은 만큼 올해는 한단계 레벨업해 고객이 먼저 찾는 은행, 거래하고 싶은 은행으로 만들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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