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 전문가 초청…임직원 핵심 실무 능력 향상기대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NH농협카드는 서울 서대문 농협은행 본사에서 ‘가계대출시장 전망 및 리스크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강의는 신용평가분야 전문가인 황종식 NICE평가정보 팀장을 초청해 가계대출시장 동향 파악 및 리스크 관리 능력과 관련된 핵심 실무 능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번 강의의 세부 내용은 가계대출 동향 및 시장현황, 등급별 고객특성 분석, 금리변화에 따른 신용평가 모델의 변화, 시사점 등으로 구성됐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신지식 습득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으로 혁신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강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2019년을 책임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적전문성 제고 및 조직문화 개선’을 핵심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 지식공유 경진대회 등을 주제로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