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KEB하나은행은 차별화된 혜택을 더한 자동차대출 신상품 ‘안심오토론’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심오토론’은 신차, 중고차 및 오토바이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한 상품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3.486%(2019.2.1기준)이며 차량 구입자금 300만원 이상 하나카드 결제 시 최대 1.2%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실제 연 2.3% 수준으로 대출을 받는 효과가 있다.

‘안심오토론’은 대출대상도 확대했다. 개인간의 중고차 직거래, 260CC 이하의 오토바이, 리스 및 렌터카 계약 시 초기 보증금이나 선납금도 대출신청이 가능하고 기존에 보유중인 금리가 높은 자동차대출금 상환 용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중고차구입 및 자동차대출 대환 고객들에게 성능점검서비스 및 수리보증 연장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차량상태 및 성능에 대한 불안함도 해소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안심오토론은 손님의 자동차 구매과정에서 필요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자동차대출”이라며 “앞으로도 손님의 생활 속 금융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바이 전문업체 야마하, 대림, KR, 혼다, 스즈키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2월 한달 간 안심오토론으로 오토바이를 구입한 선착순 100명에게 오토바이 할인특가 및 용품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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