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도입 기념으로 25일부터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선착순 지급

<사진=카카오페이>
<사진=카카오페이>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카카오페이는 전국 스타벅스 지점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기념해 이달 25일부터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미군부대 등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카오톡에 생성된 QR코드·바코드를 제시해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결제가 완료되면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결제 및 적립 내용이 안내되며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이용 금액의 0.3%도 기본 적립된다.

카카오톡 ‘더보기’에서 상단의 ‘결제’를 선택하거나 스마트폰 배경화면에 카카오페이 위젯을 설치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에 맞춰 스타벅스와 카카오프렌즈의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스타벅스 X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스타벅스 X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은 스타벅스가 최초로 타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하여 선보이는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이벤트 기간에 한해서만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파트너가 된 라이언, 머그잔을 들고 커피를 음미하는 어피치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의 카카오프렌즈를 3D 이미지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페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오프라인 결제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카카오페이로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즐겨 찾는 모든 곳에서 카카오페이로 최고의 편의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