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진행된 Sh수협은행 다산신도시지점 개점식에서 이동빈 Sh수협은행장(왼쪽 다섯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13일 진행된 Sh수협은행 다산신도시지점 개점식에서 이동빈 Sh수협은행장(왼쪽 다섯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Sh수협은행은 수도권 동북부 주거생활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다산신도시에 ‘다산신도시지점’을 개점하고 오픈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다산신도시지점에서 진행된 개점 행사에는 이동빈 수협 은행장은 물론 수협 내 주요 지점장, 지역주민과 우수고객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663-2 솔보플라자 1~2층에 자리잡은 다산신도시지점은 인근에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한 곳이다.

또 내년까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 주상복합타운 등에 1만여 세대가 신규 입주를 앞두고 있고, 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이 마무리되면 다양한 IT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돼 개인고객은 물론 기업까지 고객기반이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동빈 은행장은 “다산신도시는 서울시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수도권 신도시”라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지역주민들의 원하는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희망이 가득한 지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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