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과 수협상호금융은 우수고객제도인 ‘파트너고객’ 제도를 업그레이드하고 12월 1일부터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사진은 수협은행 영업점 직원이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과 수협상호금융은 우수고객제도인 ‘파트너고객’ 제도를 업그레이드하고 12월 1일부터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사진은 수협은행 영업점 직원이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사진=Sh수협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Sh수협은행과 수협상호금융은 우수고객제도인 ‘파트너고객’ 제도를 업그레이드하고 12월 1일부터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파트너고객 제도는 Sh수협은행과 수협상호금융을 거래하는 고객의 실적을 종합해 점수로 환산하고 각 점수별 등급을 부여해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고객 우대서비스다.

파트너고객은 등급에 따라 더퍼스트(The First), 프리미엄(Premium), 패밀리(Family)로 구분해 우수고객에 대한 가치를 높였으며 서비스 적용기간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했다.

주요 서비스 항목은 각종 금융수수료 및 신용카드 연회비 면제, 무이자 할부서비스 등이다.

Sh수협은행 우수고객만을 위한 예·적금 금리우대, 대출 금리우대, 장례용품 지원, 여름철 고객행사 참여권 등 다양한 추가 우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고객이 직접 우수고객 선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우수고객서비스 제도 개편은 Sh수협은행 거래고객으로 구성된 ‘프로슈머단’의 제안을 적극 반영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과 수협상호금융은 이번 우수고객서비스 제도 개편을 통해 수협거래고객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관리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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