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신한카드 체크' 플레이트 이미지.<사진=신한카드>
'몰테일 신한카드 체크' 플레이트 이미지.<사진=신한카드>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신한카드는 해외 온라인 쇼핑 배송 대행업계 1위 업체 몰테일과 제휴해 해외 직구에 특화된 ‘몰테일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몰테일 신한카드 체크는 별도의 연회비 없이 몰테일 해외 배송비 캐시백과 몰테일 직구몰 할인과 함께 해외 전 가맹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스타벅스, CU 등 국내 다양한 가맹점에서도 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탑재됐다.

몰테일 신한카드 체크로 몰테일 배송비 결제 시 3천원씩 월 2회 캐시백을 제공하며 몰테일 직구몰인 테일리스트, 비타트라에서 결제 시 5% 즉시할인 서비스를 월 2회 제공한다. 모든 서비스는 달러 결제 시 제공된다.

해외 전 가맹점(온라인 포함) 이용 시에는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1.2%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인출은 1건당 3달러 캐시백을 월 1만원 한도로 일 1회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의 경우 소셜커머스(쿠팡, 티몬), CU편의점, 스타벅스 커피 결제 시 9% 캐시백을 제공한다. 1회 이용금액 1만원 이상인 경우 캐시백 적용 대상이며 캐시백은 1회당 2천원 한도로 일 1회, 월 4회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상품 출시에 맞춰 선착순 종료 시까지 몰테일 신한카드 체크로 몰테일 배송비를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배송비 20달러를 즉시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주문금액 상관없이 달러로 결제하는 주문 건에 대해 선착순 4천건에 한해 제공된다.

12월 15일까지 해외 지정 사이트에서 10달러 이상 이용 시 모바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제공하는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 직구 시장을 겨냥해 몰테일 신용카드에 이어 몰테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해외 직구를 즐겨 하는 고객들에게 쇼핑 필수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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