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로 패션·외식 복합관 정점…강남역 대표 맛집으로”

피자몰 강남역점 전경 <사진=이랜드>
피자몰 강남역점 전경 <사진=이랜드>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이랜드는 서울 강남역에 피자뷔페 브랜드 피자몰의 신규매장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오픈한 매장은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스파오 건물 6층에 위치한다. 같은 건물에 있는 스파오, 미쏘, 슈펜 등 SPA브랜드로의 10~20대 고객 유입이 많아 피자몰이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랜드측은 설명했다.

피자몰 강남역점은 피자존, 샐러드존, 핫푸드존, 디저트존뿐 아니라 마약찹스테이크, 치자라이스 등 유명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존까지 마련했다.

강남역점은 10가지 피자를 비롯한 60여가지 메뉴를 평일 런치 9천900원, 디너·주말·공휴일 1만4천900원에 각각 즐길 수 있다.

강남역점에는 이달 새롭게 선보이는 치즈 플로어 신메뉴도 선출시됐다. 피자몰은 치즈버거 쉐이크 피자, 인절미 토스트 피자, 치즈로니 벌집피자, 크리스피 누룽치킨 피자 등 치즈를 메인으로 한 다양한 토핑의 프리미엄 피자 6종을 내놨다. 해당 메뉴들은 2일부터 전국 13개 피자몰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젊은 고객의 유입이 많은 상권인데다 이랜드의 SPA브랜드가 모여있는 건물에 피자몰이 더해져 패션·외식 복합관의 정점을 찍었다”며 “강남대로 전경을 내려다보며 무제한 피자를 즐길 수 있는 강남역 대표 맛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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