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탕’, ‘감자빵’, ‘치즈빵’, ‘우엉빵’ 등 선보여

<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파리바게뜨는 7월 초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제작지원하고 이와 함께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공간적 배경인 ‘불란셔 제빵소’를 콘셉트로 만든 제품을 선보인다.

드라마에서 파리바게뜨는 이야기 전개를 위한 중요한 매개체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은 ‘왕사탕’을 선보인다. 간식이 귀했던 ‘1900년대 초’라는 드라마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왕사탕’은 딸기·오렌지·청포도향 3가지 맛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불란셔’라는 이름을 활용한 불란셔 치즈빵, 감자빵, 우엉빵 등도 선보인다. ‘불란셔 치즈빵’은 고다치즈, 모짜렐라, 크림치즈를 넣은 제품이다. ‘불란셔 감자빵’은 빵 속에 감자를 넣어 쫄깃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불란셔 우엉빵’은 빵 속에 우엉을 담았으며 치즈와 감자를 조화시킨 제품이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2018년 7월 첫 방송된 주말 드라마로 1900년대 초 격변하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그려지는 시대극이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으로 유명한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썼고 배우 이병헌, 김태리 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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