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아 80여곳 파트너사 수박 300통 선물

황우연 세븐일레븐 신선팀장(왼쪽)과 신준철 원일식품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황우연 세븐일레븐 신선팀장(왼쪽)과 신준철 원일식품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알리는 초복을 맞아 80여곳 파트너사에 수박 300통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단순히 수박을 전달하는 의미를 넘어 회사 발전에 이바지한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지속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중복과 말복에도 전국 물류센터 배송기사들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은 “항상 최고의 상품 개발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상생경영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파트너사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중소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300억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품 결제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다. 또한 우수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구매 상담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산업혁신운동 3.0을 통해 경영 컨설팅 및 설비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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