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 영상 제작…케이블TV, SNS 등 송출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H&B(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이 15일부터 29일까지 ‘즉구(즉시 구매)’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리브영은 ‘해외 직구 대신 올리브영에서 즉구하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운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고 tvN 등 케이블TV를 비롯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송출한다.

해당 영상은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던 ‘페이스 헤일로’, ‘수이사이’, ‘필로소피 향수’ 등의 상품을 올리브영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15초 영상으로 짧고 간결한 메시지를 선호하는 20~30대 소비자의 특성까지 고려했다는게 올리브영측의 설명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핫 이슈 브랜드를 가장 빠르고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 올리브영이라는 점을 고객에게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가성비, 제품력을 갖춘 상품들을 빠르게 선보이며 고객 수요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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