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야제에 올레드TV·공기청정기·스타일러 등 전시, 영화인들 눈길 사로잡아

지난 20일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전야제 참석자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 LG 스타일러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지난 20일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전야제 참석자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 LG 스타일러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가 러시아에서 영화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머큐리시티타워(Mercury City Tower)에서 열린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전야제에서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제품을 전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야제는 세계적인 영화전문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주관한다.

전야제에는 유명 영화감독 니키타 미할코프(Nikita Mikhalkov)를 비롯한 영화계 관계자, 러시아 정부관계자, 사업가 등이 참석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 LG 스타일러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체험했다.

LG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최근 러시아 문화부가 ‘명예로운 여배우’로 선정한 ‘올가 카보(Olga Kabo)’에게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를 선물했다.

1935년에 처음 열린 모스크바국제영화제는 세계 4대 국제영화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LG전자 CIS지역 대표 겸 러시아법인장 이일환 전무는 “LG만의 프리미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러시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