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역대수상자들이 7일 서울시 성동구 동명초등학교 인근에서 통학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후 삼성생명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역대수상자들이 7일 서울시 성동구 동명초등학교 인근에서 통학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후 삼성생명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삼성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삼성생명은 지난 7일 서울시 성동구 동명초등학교 인근에서 '사랑나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의 역대 수상자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통학로를 밝게 꾸며 청소년들이 등·하교 시 벽화를 보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2012년 용인 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를 시작으로 매년 역대 수상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는 공모전을 통해 배출된 수상자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행사”라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생벽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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