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 UHD 방송 확대 기념 ‘우노큐브몰’서 할인 행사

우노큐브-스펙트라 UHD 안테나 할인이벤트 이미지. <사진=알라딘그룹>
우노큐브-스펙트라 UHD 안테나 할인이벤트 이미지. <사진=알라딘그룹>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무료TV 및 OTT 박스 공급업체 알라딘그룹이 올해 말까지 자사 쇼핑몰인 우노큐브몰에서 UHD(초고화질) 실내 및 실외 안테나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알라딘그룹은 “12월 광역시 및 강원도 지역 UHD 방송 확대를 기념해 우노큐브몰에서 전 제품을 할인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 푹 이용권 및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UHD 방송은 서울, 경기 지역만 방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 12월부터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울산광역시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 강릉, 횡성 일원 지역까지 확대한다.

UHD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2017년 3월 이후 출시된 ATSC 3.0 TV나 UHD 셋톱박스와 UHD TV 안테나가 필요하다.

공청안테나가 없는 일반 주택은 UHD 안테나를 구매하면 된다. 공청 안테나가 설치된 기존의 아파트라도 UHD 방송 수신 장비가 거의 없어 별도로 UHD 안테나를 각 가정마다 설치해야 한다.

알라딘그룹은 프리미엄 TV/FM 안테나 제조업체인 스펙트럼통신기술의 총판으로 스펙트럼통신기술의 안테나 전 제품을 우노큐브몰이나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다.

내달부터 광역시 및 강원도 지역으로 UHD 방송이 확대되는 것을 기념해 평창올림픽을 보다 선명한 화질로 시청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UHD 안테나를 할인 판매한다. 또한 우노큐브몰에서 안테나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푹 이용권 및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알라딘그룹은 에브리온티브이와 계약을 통해 지상파 및에브리온티브이 160여 개 채널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또 콘텐츠연합플랫폼주식회사(이하 ‘푹’)를 통해 JTBC, 종편, 지상파 케이블, 교육, 영화 등 65개 유료채널(pooq)과 약 20만편의 TV VOD와 7천편의 국내외 최신 영화를 제공하고 있다.

우노큐브는 TV 튜너를 내장하고 있어 지상파를 안테나만 연결하면 무료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푹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리모콘 단축버튼을 통해 푹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으며 VOD 시청시 빨리가기 버튼으로 구간을 편리하게 건너뛸 수 있다. 안드로이드 설치 앱을 통해 넷플릭스, 네이버TV 등 여러 가지 미디어 앱 설치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