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안드로이드OS, iOS 정식 서비스 예정

<사진=넥슨>
<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넥슨은 넥슨레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초대형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xE(액스)’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17일 사전예약에 돌입한 ‘AxE(액스)’는 ‘연합국 갈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 양 진영 간 벌어지는 대립과 경쟁을 다룬 모바일 MMORPG다.

오픈필드에서 벌어지는 진영 간 실시간 전투인 ‘분쟁전’과 다양한 각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카메라 시점 등 온라인게임을 방불케 하는 ‘AxE(액스)’만의 특징들을 내세워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힌다.

특히 ‘AxE(액스)’는 삼성전자와 협업 하에 불칸(VULKAN)을 적용해 그래픽 최적화에 힘썼다.

게임 출시를 앞두고 ‘AxE(액스)’의 공식카페는 회원수 15만 명을 넘어서며, ‘연합’과 ‘제국’ 진영별 캐릭터를 비교 분석하거나 길드 홍보 등 게임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는 유저들의 기대감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한편 넥슨은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희선이 출연한 ‘AxE(액스)’ TV광고 사전예약 영상을 공개했다. 7일 공개된 사전예약 영상에는 최근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김희선이 “선택의 시간은 곧 끝나”라고 말하며 게임 출시 임박을 알리는 동시에 기대감을 자아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넥슨은 이달 14일 ‘AxE(액스)’의 안드로이드 OS버전과 iOS버전을 동시에 국내에 정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11일까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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