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타이틀곡 ‘나야나’부터 경연곡까지 게임 내 구현 예정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는 음악연주 앱 '더뮤지션'의 홍보모델로 대세 아이돌 ‘워너원’이 선정됐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는 음악연주 앱 '더뮤지션'의 홍보모델로 대세 아이돌 ‘워너원’이 선정됐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신작 모바일 음악연주 앱(App) ‘더뮤지션’의 홍보모델로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ONE)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워너원’은 높은 시청률과 함께 화제의 중심에 섰던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2017년 대한민국을 뒤흔들며 화려하게 등장한 대세 아이돌 그룹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워너원’은 17일 시작되는 ‘더뮤지션’의 사전등록부터 공식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향후 다양한 이벤트와 광고를 통해 더뮤지션의 매력을 유저와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워너원이 TV를 통해 보여준 꿈을 향한 진정성 있는 모습과 밝은 소년의 이미지가 ‘일상 속 음악 쉼표’라는 더뮤지션이 전하는 힐링 메시지와 정확하게 부합해 공식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매력으로 대세 아이돌로 등극한 워너원과 함께 하는 만큼 더뮤지션도 국민의 선택을 받는 대세 게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타이틀곡인 ‘나야나’부터 방송에서 선보였던 경연곡들까지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더뮤지션’은 국내외 대중적인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피아노, 기타, 드럼 등 10여종의 다양한 악기로 연주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음악연주 앱이다.

악기별 전문 연주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각 악기의 특색을 게임 내에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자신이 연주한 곡을 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버스커 모드’를 통해 다른 유저가 부른 노래를 연주곡으로 플레이하고 의견을 남기는 등 소셜 요소가 접목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