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그룹>
<사진=이랜드그룹>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이랜드그룹은 이랜드월드의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이 썸머 수영복 라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수영복 라인을 첫 런칭한 에블린은 매해 수영복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올 해에는 전년보다 발주량을 50% 늘렸고 스타일 수도 기존 10개에서 20개로 확대했다.

에블린은 수영복과 매치할 수 있는 로브 원피스, 점프 수트 등 다양한 비치 웨어도 함께 출시했다.

비키니, 모노키니와 함께 믹스 매치하면 가벼운 외출복으로 활용할수 있으며 바캉스 시즌 감각적인 비치룩을 완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블린 관계자는 “물놀이가 많아 지는 계절을 맞아, 여성의 몸이 가장 예뻐 보일 수 있는 수영복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 여름 핏(fit)부터 다른 에블린의 수영복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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