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논산공장 임직원들이 김장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논산공장 임직원들이 김장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제일제당은 1천kg의 갓김치를 담그는 여름철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15일부터 2주간 소외계층을 위해 실시됐으며 인천과 논산, 양산 등 전국 사업장 임직원 130명이 참여했다.

임직원이 김치를 직접 담가 전국적으로 활동중인 밥차를 통해 배식하고 가정에서 반찬으로 먹을 수 있도록 김치를 포장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CJ제일제당은 겨울철 담근 김장 김치가 다 떨어질 시기에 맞춰 각 지역 소외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앞으로도 CJ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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