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CGV>
<사진=CJ CGV>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GV용산아이파크몰이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CJ CGV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의 전면 재개관에 앞서 3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을 프리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전면 리뉴얼에 들어간 후 약 4개월 만이다.

이번 프리오픈은 총 20개관 3천888석에 달하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중 절반인 10개관을 선공개하는 것이다.

이번에 오픈한 CGV용산아이파크몰은 ‘레트로 빈티지 클래식’ 콘셉트를 중심으로 세련되면서도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세계 최초로 론칭하는 신개념 기술 융합 특별관 ‘4DX with ScreenX’관으로 새로운 미래형 영화관 모델도 제시한다. ‘4DX with ScreenX’관은 7월 5일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카이박스(SKYBOX)를 포함 골드클래스(GOLD CLASS), 씨네드쉐프(CINE de CHEF) 등 다양한 프리미엄 특별관도 갖췄다.

향후 CJ CGV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방송, 뷰티, 패션, 쇼핑 등 라이프스타일을 총망라한 국내 대표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인환 CJ CGV 건축디자인담당은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의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7월 그랜드오픈을 통해 추가로 선보일 특별관들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 또한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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