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오는 28일까지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Ⅱ’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월 보험료 1만원 이상 가입 시 대장검사 키트, 월 보험료 1만5천원 이상 가입 시 대장검사 키트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이달 1일부터 가입한 고객에게도 경품 지급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동일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장검사 키트는 고객이 직접 대장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자가진단 검사지로 검사 후 양성반응이 나올 경우 추후 병원의 정밀검사를 통해 대장질환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경품은 오는 4월 중순경 계약 유지 고객에 한해 보험 가입 시 입력한 주소로 개별 발송된다.

지난해 1월 출시한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Ⅱ은 론칭 1년 만에 가입자 7천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80세 만기 비갱신형으로 만기 시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으며 고액암은 최대 8천만원, 일반암은 4천만원의 진단비를 보장한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진단금을 든든하게 설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업계 평균 대비 보험료가 약 20% 이상 저렴하며 비흡연자의 경우 표준체(흡연자) 대비 7.8% 보험료가 할인된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 팀장은 “국내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1위 수준이지만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며 “내시경 등을 거치지 않고도 간편한 진단으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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