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은 18일 서소문 본사 사옥에서 월드케어헬스코리아와㈜ 치과검진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DB생명 우수설계사의 모든 고객들은 전국 100여개의 치과병원에서 2만5000원 상당의 치과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되며, 해당비용은 전액 KDB생명이 부담한다.
제공하는 검진서비스는 방사선촬영·구강연조직 및 치주조직 검진·스케일링 등이며, 촬영한 방사선 사진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으로 보내져 해당 병원 의료진에게 2차로 원격판독까지 받게된다.
전국 100개의 제휴병원은 서울대 및 연세대 치대 출신 개원병원으로서 서울 30개, 경기 30개, 대전·광구·대구·부산 각 10개 이다.
KDB생명 관계사는 “현재 KDB생명의 우수설계사는 500명 정도인데 이들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우진 기자
현대금융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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