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결식아동을 위한 ‘설맞이 특식 키트(KIT) 나눔’ 봉사활동에서 신한생명 직원봉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2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결식아동을 위한 ‘설맞이 특식 키트(KIT) 나눔’ 봉사활동에서 신한생명 직원봉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본점 회의실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설맞이 특식 키트(KIT)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신한생명 직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떡국용 떡, 사골곰탕, 약과, 햄 등을 담아 키트를 제작했다.

완성된 키트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서 후원하고 있는 경기·인천 지역 370명의 결식아동에게 전달된다.

신한생명은 이번 활동을 위해 신한크리스찬보험 수입보험료의 1%에 해당하는 2천1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9년째 진행 중인 사업으로 누적 기부금은 2억원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난치병 및 소아암 환아 치료비 후원, 제 3세계 어린이 후원사업,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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