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1월 온라인 해외여행자보험 출시 이후 지난해 말(1~12월)까지 1만1천938건의 판매건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천502건 대비 116.9% 늘어난 수치다.

롯데손보는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가입하는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판매를 확대한 이후 매출이 크게 뛰어오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해외여행자 보험은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하는 방식으로 기존 롯데손해보험 오프라인 상품 대비 평균 42.3% 저렴하다.

가족형 담보를 통해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와 동시 가입 시 추가 10% 할인도 제공한다. 

한편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해외여행자 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상해사망, 질병사망, 질병실손의료비, 상해실손의료비, 후유장해 등을 보장한다. 

해외여행 중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끼치는 것에 대비해 배상책임은 물론 수색구조비용, 수색, 간호, 사고처리 등에 소요된 교통비, 숙박비 등의 특별비용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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