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17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2016 하반기 혁신성과 경진대회’에서 한화손해보험 임원 및 부서장 등 170여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6~17일 양일간 충북 충주시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임원과 부서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하반기 혁신성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사 임직원들이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웨이브(WAVE)7 혁신 과제 150개 중 선발된 30여개의 과제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한화손보 임직원들은 세부 실행 방안으로 강대다(强大多)팀을 통한 지점 생산성 증대, 시장확대전략 추진을 통한 신규고객 확대, GA시장변화 적기 대응 통한 신계약 생산성 증대, 소비자중심 상품개발 통합프로세스 구축 등의 전략에 따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장기보험은 채널별 특화 상품을 제공해 우량 계약 실적이 증가하는 한편 의료비 및 후유장해에 대한 표준화 작업과 현장 정착을 통해 2위권사와 순손해율 차이를 줄였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보험은 연간 운행거리가 적은 고객들을 우대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인 40% 할인율을 제공하는 에코 마일리지 특약을 판매해 매출 증대는 물론 손해율까지 개선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에코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한 고객의 비율은 자동자보험 계약 중 60% 이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