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양재동 한화손해보험 서초사옥 대강당에서 ‘안전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렸다. 사진은 3개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 60여명이 퀴즈를 풀고 있는 모습. <사진=한화손해보험>
14일 서울 양재동 한화손해보험 서초사옥 대강당에서 ‘안전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렸다. 사진은 3개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 60여명이 퀴즈를 풀고 있는 모습. <사진=한화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4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사옥 대강당에서 3개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 60여명을 초청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지난 2010년부터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와 안전사각지대에 노출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공공안전, 놀이스포츠 안전, 응급처치, 학교안전, 선박 및 물놀이안전 등의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프로그램을 이수한 아이들이 다시 한 번 안전지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회로 진행됐다.

행사를 마친 후 어린이들은 한화손보 봉사단원들과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했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안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흡수하며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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