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가 개최한 제6회 대학(원)생 광고공모전 시상식 금상 수상작인 '무역의 볼륨을 높이다!' 인쇄광고.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무역보험공사가 개최한 제6회 대학(원)생 광고공모전 시상식 금상 수상작인 '무역의 볼륨을 높이다!' 인쇄광고.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3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제6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학(원)생 인쇄광고․슬로건&엠블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전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12점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해 총 8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금상은 서경대·한남대 김재영, 김소영 학생의 ‘무역의 볼륨을 높이다!(인쇄광고)’가 수상했다. 컨테이너를 이퀄라이저로 활용, 무역보험공사의 역할을 시각화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컨테이너를 여행 캐리어로 표현해 ‘해외진출의 동반자’란 공사의 역할을 부각시킨 국민대 김유진 학생의 ‘해외진출의 든든한 동반자(인쇄광고)’ 작품도 금상을 수상했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매년 개최하는 광고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 실제 공사가 추진하는 홍보활동에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도 무역의 현장에서 무역보험공사를 홍보하는데 활용돼 우리기업 수출증진의 밑거름이 되는 가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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