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강북구 소재 신한은행 강북금융센터에 개원한 직장 어린이집 ‘신이한이 강북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윤승욱 신한은행 부행장(맨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7일 서울 강북구 소재 신한은행 강북금융센터에 개원한 직장 어린이집 ‘신이한이 강북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윤승욱 신한은행 부행장(맨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신한은행은 7일 서울 강북구 소재 신한은행 강북금융센터에 ‘신한 신이한이 강북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직원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직원행복프로젝트의 하나다.

보육실, 도서실, 실내외 놀이터 등의 시설과 양질의 교육프로램을 준비해 만 1~5세까지 49명의 직원 자녀들을 건강하게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구비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강북 어린이집 개원에 이어 목동과 송파지역에도 올해 말까지 추가로 어린이집을 신설할 계획이다. 

기존 일산 소재 ‘신한 새싹 어린이집’도 정원을 늘려 수도권 4개 권역에서 200여명의 직원자녀들을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집 이름 공모와 원아모집에 많은 직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지원해 줬다”며 “모든 직원이 보람과 행복 속에서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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