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2011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진행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의 누적횟수가 1천회를 돌파했다. 사진은 독거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1천회 돌파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이 2011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진행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의 누적횟수가 1천회를 돌파했다. 사진은 독거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1천회 돌파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011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임직원이 참여한 봉사활동의 누적횟수가 1천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체계화된 운영 시스템을 만들고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사내에 형성된 나눔 실천 문화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의지가 더해졌다는 내부적인 평가다.

신한생명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는 ‘봉사대축제’가 있다.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 규모도 가장 크고 전국단위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에도 창립기념, 그룹 자원봉사, 1004DAY,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 나눔의 테마를 갖고 봉사대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활동 목적에 따라 봉사대축제, 국내외 소외계층 후원사업, 설계사 봉사단(빅드림 봉사단)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직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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