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직원들이 28일 경북 영주 금대마을을 방문해 사과따기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직원들이 28일 경북 영주 금대마을을 방문해 사과따기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NH농협은행은 자사 홍보부에서 지난 28일 ‘또 하나의 마을’인 경북 영주 금대마을을 방문해 사과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홍보부 직원과 가족, 스포츠단 선수 20여명은 일손돕기를 통해 직접 수확한 사과 중 100박스를 구매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각 10박스씩 기부하기도 했다.

또 농협은행 스포츠단에서는 소비하는 쌀, 과일, 채소 등 식자재로 금대마을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구매를 약속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앞장서고 있다.

손동섭 홍보부장은 “지난 10월 7일 또 하나의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후 다시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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