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위원회에서 주최한 ‘제1회 금융의 날 ’ 기념행사에서 서민 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김미은 모아저축은행 주임(가운데)과 조재형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금융위원회에서 주최한 ‘제1회 금융의 날 ’ 기념행사에서 서민 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김미은 모아저축은행 주임(가운데)과 조재형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자사 창구 직원인 김미은 주임이 25일 금융위원회에서 주최한 ‘제1회 금융의 날 ’ 기념행사에서 서민 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주임은 입사 이래 지역 서민금융의 애로사항을 솔선수범해 해소하고 나아가 불법 사금융 척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축은행의 대표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시스템 개발 참여, 고객의 민원처리와 현장에서의 빠른 업무처리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12월 23일 창구에서 안절부절하는 고객 A씨(41세)의 고액 정기적금 중도해지를 수상하게 여겨 즉시 관할 경찰서로 신고, 보이스피싱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 남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김미은 주임의 적극적인 근무태도와 고객의 작은 일도 무심코 지나치지 않는 관심 있는 행동이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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