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토니모리세미나 인 하와이’를 개최한 토니모리가 본사 임직원·가맹점주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토니모리>
‘2016 토니모리세미나 인 하와이’를 개최한 토니모리가 본사 임직원·가맹점주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토니모리>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토니모리가 본사 임직원 및 가맹점주간 화합과 소통,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2016 토니모리세미나 인 하와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진행된 이번 비전 세미나는 약 400여명의 본사 직원과 가맹점주가 한 자리에 모여 올 한 해를 뒤돌아보고, 기업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9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에서 진행된 공식 행사는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창수 사장의 ‘하나의 꿈, 토니모리’ 발표를 통해 2016년을 되돌아보고, 보완책 마련과 함께 2017년 새로운 비전을 가맹점주와 함께 소통하고, 우수 가맹점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8회째 진행되고 있는 토니모리 세미나는 상반기 국내세미나, 하반기 해외세미나로 이뤄진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 국내 시장의 포화 상태 등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건 토니모리만의 소통 문화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해 하와이 비전 세미나를 통해 토니모리 임직원과 가맹점주 모두 하나의 목표를 위해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 만큼 2017년에도 새로운 발전적인 모습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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