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하이마트>
<사진=롯데하이마트>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도서 2천권을 기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경남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도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손찬규 경남지사장과 김근용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장, 그리고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15명이 참석했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에 도서를 전달한 후 서적 정리, 시설 청소 및 장난감 세척 등의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아동도서는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 교재로 활용되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건물 내 도서관에 비치된다.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보호와 교육을 지원하고자 2년전 롯데하이마트에서 건립을 지원했다.

현재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공부방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손찬규 롯데하이마트 경남지사장은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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