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베이징 유력 일간지인 경화시보로부터 ‘베이징 시민이 선호하는 여행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화시보는 지난 2001년 5월 인민일보 산하로 창간됐으며 2011년 베이징 시위선전부에서 주관하는 베이징 일간지로 탈바꿈하여 하루에 80만부를 발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국내 4개 공항에서 주 31회 베이징행 여객편을 운항하고 있다.

또 중국 노선은 총 24도시 32개를 주 209회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중국 일간지 환구시보로부터 ‘최우수 전략경영 항공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온라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이 이번 수상에 주효했다”며 “베이징 시민들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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