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상 BC카드 마케팅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27일 서울시청에서 성보미 UPI 한국지사 대표(왼쪽 첫번째),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 송재호 KT 빅데이터센터장(오른쪽 첫번째)과 빅데이터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C카드>
김희상 BC카드 마케팅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27일 서울시청에서 성보미 UPI 한국지사 대표(왼쪽 첫번째),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 송재호 KT 빅데이터센터장(오른쪽 첫번째)과 빅데이터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C카드>

[현대경제신문 이혜지 기자] BC카드는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UPI), KT와 빅데이터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BC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UPI, KT와 서울시의 외국 관광객 소비 패턴을 비롯한 관광 트렌드를 분석해 빅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최적화하는 등 다양한 관광 정책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1월부터 ‘빅데이터 공공 부문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희상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필요로 하는 기관들과도 협력을 지속 확대해 공익적 기여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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