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양식품>
<사진=삼양식품>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삼양식품은 갓 볶은 짜장 맛을 구현한 신제품 프리미엄 라면 ‘갓짜장’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공개되는 갓짜장은 ‘갓’ 볶은 신선하고 고소한 짜장이라는 뜻과 동시에 드럼드라이어라는 기술을 적용했고 월등하다 혹은 최고라는 표현으로 쓰이는 ‘갓(God)’의 중의적인 의미를 넣었다.

드럼드라이어기술은 액상이나 걸쭉한 재료를 회전 중인 드럼에서 단기간에 가열 및 건조하는 기술이다.

사측은 갓짜장이 최근 셰프 방송 등을 통해 각광받고 있는 자연 조미료 ‘파 기름’ 유성스프를 별첨해 중화요리 특유의 풍미와 감칠맛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체험 시식단 100명을 모집하며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은 “앞으로 프리미엄 짜장라면의 갓(God)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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