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폰타나의 블랙라벨 1호. <사진=샘표>
샘표 폰타나의 블랙라벨 1호. <사진=샘표>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샘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50여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선물세트는 명절 인기 품목인 오일 세트의 종류를 보다 다양화하고 소비 심리가 다소 회복세를 보임에 따른 프리미엄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샘표의 ‘폰타나’는 이번 추석을 겨냥해 명절 요리에 많이 쓰이는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등으로 구성된 1~3만원대 실속형 세트를 내놨다.

이중에는 단일 품종의 올리브 열매만을 압착해 만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의 프리미엄 ‘폰타나 블랙라벨 세트’도 포함됐다.

폰타나의 오일 제품은 유럽 현지에서 직접 착유하고 완제품 형태로 직수입해 더욱 신선하고 유리병 포장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샘표의 건강발효흑초 브랜드 ‘백년동안’도 순발효흑초 원액 2개가 들어있는 ‘백년동안 순발효흑초원액세트 1호를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보였다.

사측은 몸에 좋은 현미를 자연 발효해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건강 성분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흑초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선물로 좋다고 강조했다.

추다혜 샘표 마케팅팀 담당자는 “최근 소비심리가 다소 회복되면서 보다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샘표의 이번 추석선물세트는 건강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까지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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