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주류>
<사진=롯데주류>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롯데주류는 맥주 ‘클라우드’가 최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주류품평회 ‘IBC’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국제 주류 품평회인 ‘IBC’는 맥주만을 전문적으로 심사하는 품평회다.

1차 패널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맥주의 거품· 색· 맛· 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롯데주류는 올해 30개국 630여개 맥주가 출품된 이번 대회에서 ‘클라우드’를 출품해 ‘라거(Larger)’ 카테고리 내 ‘페일 라거(Pale Larger)’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IBC는 각 부문별 수상작이 8개를 넘지 않을 만큼 까다로운 심사로 유명한 대회라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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