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태제과>
<사진=해태제과>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해태제과는 ‘맛동산’스낵이 40년동안 약 28억개 판매량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맛동산은 땅콩스낵으로 4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생산중단 없이 판매되고 있는 해태제과의 대표적인 장수 제품이다.

최근 5년 동안에는 연평균 15% 이상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고 지난해에는 연매출 72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해태제과는 맛동산이 거둔 이같은 성과에 대해 국내 스낵 제품 중 유일한 발효스낵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맛동산은 매번 생산 때마다 2번에 걸쳐 20시간 동안 진행되는 발효과정을 거친다.

발효과정 동안 수많은 공기층을 생성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해태제과는 맛동산 출시 40주년을 맞아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즉석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맛동산 제품 내부에 있는 당첨 쿠폰을 해태제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동남아 여행권과 제주도 여행권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 한다. 즉석 당첨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동산이 국민 건강 스낵으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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