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한가위 요리체험의 날 운영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제일제당은 백설요리원이 한가위 명절을 맞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가위 요리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요리체험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부 외에도 남성과 어린이, 외국인 등에게도 명절 요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수업에서는 명절을 맞아 CJ제일제당의 선물세트 등을 즐길 수 있는 활용법을 전수한다.
한가위 요리 체험 쿠킹 클래스는 평소 명절요리를 해볼 기회가 드문 남성, 어린이, 외국인들에게 적합한 테마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9일에는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남성을 대상으로 ‘추석요리 하는 달콤달달한 남자되기’ 수업을 진행한다.
이날 수업에서는 연어 완자와 깻잎전, 스팸 잡채 등 CJ제일제당의 주요 제품으로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명절요리 레시피를 선보인다.
추석 이후인 오는 30일에는 ‘명절에 지친 아내를 위해 요리하는 남편’을 주제로 남성 대상 요리 수업이 준비돼 있다.
16일은 ‘CJ friends of K-Culture’를 주제로 명절 갈비찜, 버섯과 산적꼬치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 추석음식 체험 수업이 마련됐다.
19일은 ‘우리 아이가 만든 명절요리’를 주제로 어린이가 명절을 맞아 천연색소를 활용해 송편을 직접 만들어보는 수업이 진행된다.
이어 23일은 ‘스마트한 주부의 명절요리’를 주제로 주부를 대상으로 칼로리 줄이는 명절음식 요리와 이색 명절음식 등 다양한 명절 음식 관련 노하우가 전수된다.
이윤경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 대리는 “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주부는 물론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한 요리 수업을 기획했다”며 “이번 쿠킹 클래스가 가족에게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외국인에게는 한국의 맛과 멋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