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13일 서울시 강서구청에서 열린 '자원봉사활동 협약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13일 서울시 강서구청에서 열린 '자원봉사활동 협약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13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강서구와 ‘자원봉사 활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강서구 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기업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에서 강서구청의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민-관 협력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8년 4월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 이전 후 구내 취약 계층, 소외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와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강서구에서의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아시아나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조식지원, 소외계층 쌀·김치 지원, 청소년 대상 항공사 직업 강연 등 강서구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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