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하나투어는 기업여행서비스 브랜드 ‘하나트래비즈’가 론칭 15개월만에 회원사 700개를 넘겼다고 4일 밝혔다.

‘하나트래비즈’는 출장과 기업연수, 해외박람회, 외국인 초청행사 등 기업 비즈니스에 필요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모델이다. 하나투어의 서비스역량을 바탕으로 한 전용 시스템으로 회원사들이 출장관련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론칭 이래 회원사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하나투어 법인사업부 신석원 이사는 “회원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신뢰의 관계를 쌓은 것이 700개 회원사 돌파라는 실적의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법인영업에 필요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8월 한달 간 하나트래비즈는 기업여행서비스를 이용하는 거래처 혹은 지인의 회사를 하나트래비즈에 소개한 추천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인사동 센터마크 호텔 또는 명동 티마크 호텔 1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아울러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올해 말까지 신규 가입해 거래 시 5만 법인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관련문의: 하나트래비즈(www.hanatrabiz.com / 1566-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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