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항 기념 특가, 편도 총액 최저 1만9천900원부터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진에어(대표 마원)는 3일 부터 청주-제주 노선의 예매를 오픈하고 취항 기념 특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해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로 일 8편의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이를 기념해 다음달 23일까지 운항하는 신규 취항 항공편을 오는 14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번 취항 기념 특가는 편도 총액 최저 1만9천900원(1만2천600원)부터이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총액 운임 뒤 괄호 안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를 제외한 단순 편도 항공 운임, 유류할증료의 지속 변동으로 인해 총액은 지속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취항 기념 특가를 제외한 진에어의 이 노선 정상 운임은 주중 편도 총액 6만7천400원(6만100원), 주말 편도 총액 7만6천800원(6만9천500원)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청주는 진에어가 기존 서울과 부산, 제주 지역 외에 처음으로 정기 노선 운영을 선택한 의미 있는 지역”이라며 “앞선 안전과 서비스로 지역민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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