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티켓링크가 만든 첫 번째 콘서트 5월 7일 티켓 오픈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NHN티켓링크가 영화와 토크가 함께하는 콘서트 <Here I am (이하 HI 콘서트)>을 개최하고, 7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HI 콘서트>는 티켓링크가 주최하는 첫 번째 콘서트로 6월 27일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펼쳐지며, ‘Play The Movie’라는 컨셉으로 밴드 ‘쏜애플’과 ‘소란’이 참가해 영화를 주제로 음악 연주와 함께 영화와 관련된 에피소드와 토크를 풀어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공연이다.

먼저 3인조로 구성된 홍대 대세 락밴드 ‘쏜애플(Thornapple)’은 ‘영화 ‘나쁜 남자’(감독 김기덕)를 주제로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감성의 가사와 몽환적인 사운드가 조화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어서 4인조 모던팝밴드 ‘소란(Soran)’은 탄탄한 연주력이 만들어내는 모던 사운드를 자랑하며 영화 ‘원스(Once)’(감독 존 카니)를 주제로 감성적인 팝과 모던 록을 연주한다.

<HI 콘서트>는 두 뮤지션의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일회에 그치지 않고 릴레이로 이어갈 예정인 가운데, 콘서트 당일 ‘쏜애플’과 ‘소란’이 무대에서 직접 다음 회 출연진과 미션 영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NHN티켓링크는 <HI 콘서트>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전 관객 전원에게 음료수 레드불(RedBull)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국주 화장품’으로 알려진 엘리샤코이의 샘플박스와 마스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공연 티켓은 R석(1층석) 4만5천원, S석(2층석) 3만5천원으로 두 가지이며,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10937)에서 예매할 수 있다.

NHN티켓링크 양주일 대표는 “티켓링크를 이용해주신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신선한 형식의 <Here I am (HI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직접 준비한 콘서트를 계기로 NHN티켓링크가 스포츠 예매뿐 아니라, 공연 전시 사업 분야에서도 예매 명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고 밝혔다.

 
 
 
 

 

 

 

 

[이미지1] ‘Here I am’ 콘서트

 

 

 

 

 

 

 

 

 

[참고] 밴드 정보

 

 

 

 

■ 쏜애플(Thornapple)

 

 

 

 

 

 

윤성현(보컬), 심재현(베이스), 방요셉(드럼)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 ‘서울재즈페스티벌2015’ 등 각종 페스티벌에 초대될 뿐 아니라, 현재 홍대를 중심으로 대세몰이를 하고 있다.

 

 

 

 

 

 

 

■ 소란(Soran)

 

 

 

 

 

 

고영배(보컬), 이태욱(기타), 서면호(베이스), 편유일(드럼)로 구성된 4인조 모던팝밴드로, 2010년 첫앨범 발표 후 소극장 공연으로 탄탄한 팬층을 쌓아오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디지털싱글 ‘자꾸생각나’를 발표했으며, 네이버뮤직 스페셜 코너(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5617&page=1) 등을 통해 공연 정보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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