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 오전까지 ‘위메프’ 모바일 웹‧앱서 진행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전자결제 1위 기업 KG이니시스(대표 곽재선‧김관승)는 소설커머스 ‘위메프’에서 자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Kpay(케이페이)’로 결제시 10%(최대 1만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하나‧현대‧비씨‧NH‧롯데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시 3천원, 5만원 이상 5천원, 10만원 이상 1만원이 할인된다. 행사는 이달 27일 오전 9시 59분까지 위메프의 모바일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진행된다.
이용방법은 모바일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결제수단으로 ‘Kpay’를 선택한 후 결제창에서 즉시 할인을 적용하면 된다.
회사 측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차 이벤트에 이어 이번에 2차 진행이 결정됐다”며 “지난 1차 행사(최대 5천원 할인)보다 즉시할인이 최대 1만원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Kpay는 지난 12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자주 찾는 다양한 업종의 온라인 쇼핑몰을 가맹점으로 추가해 왔다. Kpay는 인터파크 쇼핑, 예스24, 알라딘, 요기요, 도미노피자, 아디다스, SK패션몰, 멜론, 라인 기프트샵, 아리따움, 미샤, YBM 등 오픈마켓, 홈쇼핑, 전문몰을 비롯한 10만여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국내 모든 신용카드와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다.
Kpay는 사용의 간편함과 뛰어난 보안성 외에도 실용성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타 간편결제 서비스에 비해 월등한 사용처를 보유하고 있어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자의 65% 이상이 여성이며, 55%가량이 모바일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이다.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 이용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여성 고객의 ‘쉽고 빠르게’ 쇼핑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혜택 중심의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결제 혜택과 편의 기능을 추가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