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트라이프생명 제공>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제공>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11일 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주변환경 취약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거리조성 사업인 ‘스누피 빌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가 함께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의 주택단지에서 진행됐다.

상도동 일대는 주택 밀집 지역으로 노후 된 주택이 많고 거리 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 하나다.

이 날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은 장판과 벽지를 새로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저분한 담벼락을 예쁜 그림으로 장식하고 화단 조성 등을 통한 거리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김종운 이사장은 “이번 스누피 빌리지 봉사활동으로 낡은 환경에서 불편을 겪던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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