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분·김휘태 씨 대상

12일 현대해상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철영 대표이사, 대리점 대상 남상분씨, 설계사 대상 김휘태씨, 박찬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일 현대해상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철영 대표이사, 대리점 대상 남상분씨, 설계사 대상 김휘태씨, 박찬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현대해상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 293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연도대상을 수여한다.

대상에는 대리점부문에 천안 사업부 제일프로지점 남상분(여) 씨와 설계사부문에 천안사업부 천안신화지점 김휘태(남)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대리점부문에 남 씨는 올해 55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렸으며, 설계사부문에 김 씨도 올해 39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려 각각 모두 5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축사에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보험시장의 경쟁 심화를 극복하기 위해 손해율 관리를 통한 손익 개선 노력 및 하이플래너로서의 전문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와 완전판매 실현으로 소비자 권익보호에도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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