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의 스마트폰 야구게임 '골든글러브2'가 구글플레이 스포츠장르 인기무료게임 1위, 전체 인기무료게임 5위로 올라서며 프로야구 개막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7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월말 2015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NHN엔터테인먼트의 '골든글러브2'를 비롯해 프로야구 6:30 for Kakao(엔트리브 소프트),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시즌3(컴투스), 이사만루2015 KBO(게임빌) 등 모바일 야구게임사들이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결과 야구게임 이용자수도 급증하고 있는데 '골든글러브2'의 경우, 4월 첫 주말인 4일과 5일에 걸쳐 신규이용자 및 일일이용자수가 3월초 대비 각각 10배, 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인기순위 상승을 뒷받침했다.

한편 구글플레이 인기무료게임 전체 순위에서는 주말인 5일 10위권내에 첫 진입한 이후 7일 현재 5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골든글러브2'는 최근 ▲특정 선수들을 모으면 능력치가 상승하는 덱 시스템, ▲매월 이달의 선수를 선정해 선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이벤트 선수 시스템, ▲시즌 모드에 대한 리그 레벨별 보상 시스템 등 컨텐츠를 대폭 추가하고, 게임 UI를 보다 편리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개선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더 재미있고 즐길거리가 많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펀웨이즈 박민규 대표는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모바일 야구게임들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4월 첫주말을 지나며 스포츠 인기게임 1위를 차지해 좋은 출발을 보인 '골든글러브2'가 시즌 내내 인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풍부한 컨텐츠와 안정된 운영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든글러브2'는 국내 최초 모바일 실시간 대전 야구게임으로, 고도화된 실시간 대전은 물론 편리한 진행과 빠른 승부가 가능한 시즌 모드, 홈런더비와 도전모드 등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를 제공해 인기를 모아왔으며 조선4번타자로 통하는 이대호 선수를 홍보 모델로 기용,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골든글러브2'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와 T스토어(http://www.toast.com/mobile.nhn?gameNo=10327)에서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골든글러브2> 공식카페(http://cafe.naver.com/gdglove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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