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습도·청정도 눈으로 확인 가능…전기료 부담도 적어

삼성 에어컨 모델인 김연아가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 에어컨 모델인 김연아가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삼성전자는 피겨선수 김연아의 이름을 딴 에어컨 ‘김연아 스페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은 온도와 습도, 청정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또 ‘트리플 청정센서’를 통해 측정된 미세먼지 농도를 숫자로 보여주고 ‘PM2.5 필터시스템’으로 제거해준다.

특히 청정기능 사용 시 실외기가 작동하지 않아 전기료 부담도 줄여준다.

삼성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소형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한 청정 기능에 엣지 있는 디자인까지 겸비한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으로 고객들이 좀 더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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